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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녹색혁명을 추진하는 GREEN IT 국가전략 마련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국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중앙우체국 Acore 국제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인 ‘그린 IT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그린 IT 제품•서비스의 생산 – 활용 – 기반구축 등 전 주기를 연계한 범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IT강국을 넘어 글로벌 그린 IT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대 방안을 마련했다. 첫번째 방안은 IT부문을 녹색화하고, 그린IT자체를 신성장 동력화 (Green of IT)를 추진한다. 두번재 방안은 IT를 융합하여 우리 경제•사회를 스마트 그린화 해나가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 (Green by IT)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1. Green of IT

① World Best 3대 그린 IT 제품개발 및 수출전략화
전력소모량이 많으면서, 시장규모가 큰 3대 IT제품(PC, TV•디스플레이, 서버)을 그린 IT 제품으로 집중개발하고, 정부통합센터 등 공공부문에 선도적인 적용을 통해 CO2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세계 그린 IT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② IT 서비스 그린화 촉진
전기먹는 하마로 지목되고 있는 IDC(Internet Data Center)에 서버 고효율화 기술개발, 공공부문 선도 적용 등을 통해 전면적인 그린화와 수출모델화를 추진한다.

이밖에, IT서비스 그린화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 구축, 장비 저전력화를 통한 방송통신 인프라의 그린화도 촉진할 계획이다.

③ 10배 빠른 안전한 Giga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
현재 보다 10배 빠른 세계최고 수준의 Giga 인터넷 구축을 ‘12년까지 하기위해 교환•전송 핵심장비의 개발 등 집중투자를 통해 고품질•실감형 서비스 제공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센서네트워크 보안 등 그린 정보보호 체계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2. Green by IT

① IT를 통한 저탄소 업무 환경으로 전환
먼저 공공부문의 원격근무를 ‘09년 2.4%에서 ‘13년 20%, ’20년 30%로 늘려나갈 계획이고, 신규 공공건물에 원격협업시스템 구축 의무화, 표준화를 통해 민간부문에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혼잡지역 외곽에 도보 또는 자전거 이동권역내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주민센터, 환승센터 등 활용)하여 탄소제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처리 전과정의 IT화로 탈종이 업무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프린터의 전력소비량은 높으나 (IT기기중 2위) 저전력화 기술개발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넷북’ 및 ‘e-paper’등을 활용하고, 메모가능 솔루션 등을 개발•활용하여 종이선호 관행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② IT기반 그린 생활혁명(교육•의료•문화•주거관리 등) 구현
디지털 교과서,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첨단 친환경 교실을 확대(2010년 150개교, 2012년 300개교)하고, IPTV기반으로 고현장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2010년 3천여 특수학급, 2012년까지 전국)이다.

단순 만성질환 관리의 경우 2011년에 IPTV기반 면대면(Face to Face) 원격의료를 본격 구현하여 2013년까지 병원방문을 15%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효율을 8%에서 선진국 수준인 20% 수준으로 고도화(2013년) 하여 에너지 소비를 대폭 절약한다.

③ IT 융합 제조업 그린화를 추진
IT 융합 제조업 그린화를 추진하여 제조공정, 산업단지 관리 등에 IT를 접목하여 ‘13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8%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USN (Ubiquitous Senser Network)기반 생산설비 에너지관리 및 원격검침 등을 수행하는 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술개발(2010년) 및 보급을 추진하고, 녹색경영시스템(에너지 관리경영,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등의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등의 녹색경영혁신을 지원한다.

④ SOC 그린화
SOC 그린화의 일환으로 지능형 교통•물류체계 구축도 가속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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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센서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구축, 지능형 통합 교통정보서비스 제공(2012년)으로 차량 정체•공회전을 최소화하며, 항만•공항•철도 물류거점의 실시간 통합 물류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2013년)이다.

⑤ 지능형 전력망 인프라 구축
지능형 전력망은 홈네트워크 등 IT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용자측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2012년~), IPTV 등을 통해서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전력관리 서비스 제공도 추진한다(2013년~).

⑥ 지능형 실시간 환경감시체계 및 재난 조기대응체제 구축
다양한 환경센서를 활용하여 대기•수질•토양의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및 환경변화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센서기반 화재감지 자동화, 주요소방 대상물 3D공간정보 구축,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등을 통해 재난 조기 대응체제를 구축(2011년~ 13년)하여 탄소배출 최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그린 IT 국가 전략」에서 제시한 핵심 추진과제의 이행을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4조 2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2013년까지 7조 5천억 생산유발 효과 (3조1천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및 5만2천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1천8백만 CO2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이씨엔 매거진 2009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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