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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IT산업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국내 공작기계 산업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IT산업이 기대 이상의 영업활동으로 공작기계 수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이미 국내 제조업가동률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설비증설이 다시 재개되고 있다.

한국의 공작기계 수주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부터 내수 수주가 빠르게 증가세로 돌아섰고, 수출 수주도 11월부터 회복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IT산업이 기대 이상의 영업성과를 올려 상대적 관련도가 높은 공작기계 수요가 가장 빠르게 회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제조업가동률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제조업체들의 추가 설비증설도 다시 재개되고 있어 공작기계 수요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도요다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국내 공작기계 특수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매출 호조로 부품업체들의 설비증설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품질개선을 위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국내 부품사들에 대한 해외 자동차 회사들의 구매 의사가 늘어나고 있어 추가 증설이 불가피해 보인다. 설비증설을 위한 신규수요와 품질 개선을 위한 대체수요가 동시에 예상되는 것이다. 높아진 원/엔 환율은 일본 제품을 선호하던 국내 제조사들을 국산 제품으로 선회하게 만들고 있다.

2010년 1분기 공작기계 수주는 비수기임에도 전년비 높은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 본격적인 내수 성장과 점진적인 수출 회복이 맞물려 2010년은 공작기계 수주는 계절성에 무관하게 점진적인 고성장이 전망된다.

공작기계 주요 수요처의 변화

2009년 공작기계 수주 누계액은 19,122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29.5% 감소하였으며, 감소율은 상반기 44.0%대비 크게 완화되었다. 업종별로는 금형/비철금속 부문이 57.4%, 전기/전자 분야가 31.2% 증가했다. 이는 플랜트 부품 및 IT산업의 설비증설 때문으로 판단된다. 반면 금속제품, 일반기계, 자동차, 조선, 정밀기계 부문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다. 자동차부문은 상반기 급감했던 수요가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다. 조선, 금속제품은 수요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가 증가한 이유로 국내 기업들의 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정밀 가공기의 경우 일본, 독일 제품을 선호하였으나 엔화 급등, 한국 제품의 기술력 향상으로 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작기계 대일본 수입비중이 2009년에 전년비 30.8%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고가의 독일, 스위스 제품들은 수입액이 전년비 증가했다.

도요다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한 국내 특수 예상

최근 도요다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국내 공작기계 특수가 예상된다.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매출 호조로 부품업체들의 설비증설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품질개선을 위한 설비투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부품사들에 대한 해외 자동차 회사들의 구매 의사가 늘어나고 있어 추가 증설이 불가피해 보인다. 설비증설을 위한 신규수요와 품질 개선을 위한 대체수요가 동시에 예상된다. 높아진 원/엔 환율은 일본 제품을 선호하던 국내 제조사들을 국산 제품으로 선회하게 만들고 있다.

대중국 수출 비중 급증

한국의 공작기계 대중국 수출 비중이 2008년 약 35%에서 2009년에 53%로 급증했다. 2009년 연간 대중국 공작기계 수출액이 4.9억달러로 전년동기비 1.7% 감소에 그친 반면 타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자동차 관련 산업 고성장 등 설비투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대중국 수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09년에 중국의 공작기계 수요가 전세계 총수요의 약 4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2009년에 대미 수출은 50.7% 감소한 1.4억달러, 유럽은 독일이 68.1% 감소한 0.6억달러, 영국은 49.1% 감소한 0.2억달러, 이탈리아도 무려 83.1%나 감소한 0.2억달러에 그쳤다. 반면 대만으로의 수출은 전년 수준인 0.3억달러였으며, 엔화 강세에 힘입어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0.6억달러로 10.1% 감소에 그쳤다.

2010년 공작기계 수주 35% 증가 전망

2010년 한국 공작기계 산업은 전년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도 부진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반기는 내수 증가세가 돋보일 전망이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작기계 총 수주액은 전년비 약 35% 증가한 2.58조원이 전망된다. 이에 한국의 공작기계 총 생산액은 전년비 30% 증가한 2.45조원이 전망된다. 수출액은 전년비 30% 증가한 1.58조원, 수입액은 20% 증가한 1.36조원이 될 전망이다.

아이씨엔 매거진 2010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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