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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 통신기술로 물속까지 잡는다

땅속, 물속, 콘크리트 속 등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도 양질의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우리나라 자기장(磁氣場) 통신기술(MFAN)이 신규 국제표준(ISO)으로 추진됨에 따라 관련 시설물 관리 및 환경오염 감시분야 등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세계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기장통신기술이 지난 2월말 정보통신 분야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기술위원회(ISO/IEC JTC1/SC6)에서 총 투표 15개국 중 독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찬성으로 신규 국제표준(ISO) 프로젝트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안된 기술은 지중이나 수중에서도 양방향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투과성이 높은 전자계(電磁界)의 자기장 특성을 이용한 근거리 통신방식이다. 자기장 통신기술(MFAN; Magnetic Field Area Network)은 저주파(128KHz)를 이용한 자기장 통신 방식으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주파(800MHz~2.2GHz) 통신기술과 다르게 투과성이 높아 서로 다른 매질(흙, 물, 콘크리트 등)을 통과 할때도 전파손실이 적다. 다만, 통신거리가 짧다는 제한이 있다.

자기장통신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접촉식 카드 또는 RFID 태그 통신방식 보다 통신거리 확장 및 저전력화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지중 또는 수중시설물, 지반상태, 유해환경 등의 감시, 관리용 센서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적합하다.

이 기술을 개발한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에서는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지진, 해일 등이 이슈화되면서 관련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부품 및 모듈 개발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관련기술을 신속하게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지중 또는 수중을 감시, 관리하는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3년에 1,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국내 연구소, 대학 등에서 개발에 성공한 정보통신 분야 원천기술이 국제표준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활용분야

1. 지반상태 및 지진관리 분야 : 지반침하 감시, 지반의 움직임 감시 등 지반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

2. 지중시설물관리 분야 : 수도관, 하수도관, 전력관, 통신관, 가스관, 송유관, 난방열관 등의 지중시설물의 누수나 파손 등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

3. 건물 및 교량관리 분야 : 교각이나 교량, 건물의 균열이나 진동 등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

4. 환경오염관리 분야 : 공기, 토양, 수질 등 환경오염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시스템

아이씨엔 매거진 2010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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