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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통신을 한다… 가시광통신 전략 세미나 안내

IT 분야 전문 생산연구기관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이 오는 2015년 2월 6일(금) 서울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창조적 신사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1990년대 후반까지 적외선 스펙트럼이 통신에 이용돼왔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과학자들은 통신 매체로 VLC(가시광통신) LED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은 꾸준한 연구개발 끝에 데이터속도가 단거리통신에서 800Mbps까지 가능한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기술의 신뢰성과 네트워크 범위는 기업체들이 고려하는 주요 쟁점이다. 햇빛, 일상 전구와 같은 외부 광원과 전송통로의 불투명 물체가 통신에서 간섭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VLC 시스템의 높은 설치비용은 대규모 VLC로 보완될 수 있으며 장차 전력비와 유지비 등의 운영비를 대폭 절감시켜줄 수 있는 차세대 유망 기술이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아이티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가시광통신 기술은 아직은 도입 단계에 있지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실내 네트워킹과 위치 기반 서비스는 물론 기타 애플리케이션 제품(지능형 교통 관리 시스템, 기내 엔터테인먼트, 수중 통신)도 곧 연구개발 끝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기술은 기존 무선 네트워크를 보완함으로써 구현될 수도 있다. VLC는 5년 내 M2M 통신, 스마트 시티, 이더넷 전력(PoE), 무선 센서 네트워크,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증강현실 등과 같은 부문에도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시광 통신
가시광 통신 개념도

VLC관련 기업체들은 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많은 고유한 장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체들이 LED/VLC 분야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기술의 잠재력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유럽 VLC 시장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성장률 84.9%를 보이며 17억7천4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 ElectroniCast Consultants의 Hans van der Tang 이사의 “국가 및 업체별 가시광 통신 시장 전망” ▲ETRI 강태규 박사의 “가시광 통신, 이런 시장에서 사용된다” ▲국민대학교 박병일 교수의 “가시광 통신 원리, 응용 및 활용 사례” ▲경일대학교 김병욱 교수의 “가시광 통신의 특허 및 표준화 동향”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본 세미나의 참석 등록은 아이티컨퍼런스 사이트 (www.it-conference.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 중에 데모 혹은 스폰서쉽 문의(전화: 02-3473-6367).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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