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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탄소배출 규제강화, 북미 송배전 서비스 시장 들썩인다

미국 탄소배출 규제강화, 북미 송배전 서비스 시장 들썩인다전력 발전소의 탄소 배출 기준을 더욱 강화한 미국 환경 보호청(EPA :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규제 시행이 임박해짐에 따라 송배전(T&D)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 규제는 2030년까지 2005년도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30% 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전력회사들은 이미 1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리뉴얼과 새로운 발전 용량 및 재구성에 대한 꾸준한 작업이 이뤄지는 것이 송배전 서비스 시장의 수익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북미 송배전(T&D) 서비스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해당 시장 수익은 204억 3천만 달러였으며 2018년에는 209억 4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송배전 서비스의 핵심 시장 부문으로는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건설, 운영 및 유지 보수가 있다.

캐나다와 미국, 이 양국의 발전 및 송배전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북미 송배전 서비스 시장에도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전력회사들은 천재나 인재로부터 송배전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0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손실이 나타난 이후에 전력회사들은 배전망(distribution network)의 내풍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배로 늘렸다. 이 역시 송배전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작용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 환경 산업부의 파라 세이드(Farah Saeed) 수석 컨설턴트는 “송배전 작업에 대한 아웃소싱 규모가 더 커지고 있지만, 몇몇 특정 지역들은 이 아웃소싱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배전 전압 프로젝트의 작은 전기 작업이나 지원은 내부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이러한 움직임의 한편에서는 다수의 송전 프로젝트인 경우, 외부 지원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나 전력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재무 성과 평가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중요하지 않은 투자에 대해선 과감히 삭감하고 주요 업무가 아닌 것은 아웃소싱을 맡기는 등, 유지보수 모든 측면의 비용 절감에 나섰다. 이같은 현상이 송배전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사이, 송배전 업체들은 새로운 분야에 맞게끔 이들의 운영 방식을 다양화시키는 것은 물론, 지난 10년간 부진했던 투자를 만해하듯 기업 인수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송전 서비스 관련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해당 서비스 수익은 2018년까지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반대로 배전 프로젝트들에 대한 더 많은 투자와 아웃소싱이 활발하게 이뤄져 관련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파라 세이드 컨설턴트는 “송전 인프라에 대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유치되겠지만, 특히나 데이터 관리 및 환경 보전 등 배전 부문 개발에서 더 다양한 기회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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