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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마트 제조 솔루션 통해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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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012년 11월 미국에서 열린 오토메이션페어 2013에 다녀왔다. 오토메이션페어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CEO인 키스 노스부시(Keith Nosbusch)와 인터뷰를 가졌다.

키스 노스부시(Keith Nosbusch), 로크웰오토메이션 회장 겸 CEO

키스 노스부시(Keith Nosbusch), 로크웰오토메이션 회장 겸 CEO (사진. 아이씨엔)

 

Q.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코어 플랫폼인 통합 아키텍처 및 지능형 모터 제어(IMC)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강화할 계획인가. 그리고 고객 서비스 분야는 어떠한가?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 제어 분야는 우리의 코어 플랫폼이다. 점차 우리는 통합 아키텍처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한편 자동화 분야 뿐만 아니라 IT, 정보 솔루션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 접목을 시도하고 실제로 우리의 솔루션에 반영하고 있다. CIP Energy Object의 경우, 통합 아키텍처와 지능형 모터 제어 분야의 통합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에서 파워 분야의 경우 EtherNet/IP,  세이프티 외에도 이  CIP Energy 기술의 도입을 통해 좀 더 진보적인 에너지 모니터링, 에너지 소비량 측정, 나아가 에너지 최적화에 가까이 가게 되었다.

우리는 파워 분야의 경우 더 큰 마력, 더 고기능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마켓를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큰 드라이브 시스템을 요구하는 새로운 마켓을 위한 솔루션과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

세이프티 컨설팅 서비스, 리모트 모니터링 서비스, 가상 기술 엔지니어(Virtual Technical Engineer)  등 기존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고객 서비스는 발전하고 있다. 서비스는 우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Q.21번째 오토메이션 페어를 개최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경기가 어렵든 좋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고객이 새로운 자동화 기술과 트랜드에 대해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전에는 신제품 위주의 전시가 중심이었다면 이제 오토메이션 페어는   트레이닝, 교육, 핸즈온 랩, 산업별 포럼 등을 통해 가장 좋은 비즈니스 프랙티스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전세계의 제조업 고객들이 모여 제품과 기술에 대해서만 공유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어떻게 기술을 도입하고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Q.중국에 대한 제조업의 흐름이 매우 강력하다. 중국시장에 대한 전망은?

오일 & 가스, 광산, 소비재, 지하철, 도로 등의 인프라(SOC)에 대한 중국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다. 물론 올해의 경우 약간의 성장세 둔화가 있었지만, 곧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Q.2012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성과는 어떠한가. 2013년은 어떻게 예상하는가?

2012년의 경우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 인도를 비롯한 남미지역인 브라질 등의 경기가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의 세일즈 성장, 그리고 7조원 정도의 매출성과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2013년의 경우에도 1~5%의 성장세를 유지하여, 전체 세일즈의 경우에도 2~6%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 인도, 브라질이라는 이머징 마켓에 대해 2013년의 경우 정치적, 경제적인 격변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는 이어질 것이다.

Q.한국의 경우, 어떠한 성과와 투자를 생각하는가?

한국의 경우 오일&가스, 철강, 자동차, 반도체라는 강력한 산업 인프라와 배경을 갖추고 있다. GDP나 산업생산성의 경우 그 성장세가 조금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2012년에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아직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대형 컨트롤러인ControlLogix에 대해 아시아 no.1의 포지션을 정립하고 있고, OEM을 통해 신규 미드레인지 시스템을 점차로 확대,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 고객을 지원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GOTC라는 기술 엔지니어가 있기에 기술 지원 분야는 걱정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도 DCS 분야의 경우, 5개의 레거시 DCS를 마이그레이션했으며, 지속적인 DCS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분야의 주요 고객을 유지하고, EPC, 오일&가스 분야의 신규 고객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Q.오토메이션 페어의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제조업 전망(Manufacturing Perspectives)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테마로 많은 기술과 미래의 로드맵이 소개됐다. 스마트 제조 솔루션 혹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에게 왜 중요한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경우, 단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제조 기업의 비전과 상황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자동차 기업이 생각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과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생각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모습은 분명 다를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은 각 기업이 지향하는 제조 솔루션과 그 제조 솔루션을 통해 얻으려는 가치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제조업체는 첨단 기술과 함께 진화하고 있으며 그 진화를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첨단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레퍼런스 아키텍처(Reference Architecture: EtherNet/IP 네트워크 인프라를 디자인하고 도입하는 것에 대한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공동 개발 기술. Stratix 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에 적용되어 제조 현장과 기업용 IT 영역과의 네트워크 컨버전스를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를 통해 제조업은 한 단계 더 진화했으며, Logix, EtherNet/IP, 시스코의 네트워킹 기술이 하나로 뭉쳐 자동화와 정보솔루션, IT가 함께 통합된 제조 인프라를 통해 제조업체는 더 큰 자동화 기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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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산업용SW사업부와 합병한 아비바, 오재진 한국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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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진, 아비바의 한국 대표이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의 합병을 완료한 아비바(AVEVA)가 신임 한국대표로 오재진씨(사진)를 선임했다. 프로세스 플랜트에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들과 아비바의 혁신 관리 솔루션들의 결합을 통해 얼마만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 www.aveva.com)가 오재진 신임 한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햤다. 오재진 신임 대표이사는 IT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및 북미 지역의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등을 총괄했으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에서 리더십과 통찰력을 쌓아왔다.

오재진, 아비바의 한국 대표이사

오재진, 아비바의 한국 대표이사

오 대표이사는 브리티쉬 텔레콤(British Telecom) 아태지역 영업 총괄을 역임했으며, 쓰리콤(3Com), 레드햇(Red Hat), 제네시스(Genesys)의 한국 지사장 및 아태지역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는 등 다국적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뉴욕 시티그룹에서 재무분석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아비바는 1967년 설립된 이래로 엔지니어링 및 산업 분야에서의 자산 성능, 엔지니어링, 모니터링 및 제어, 계획 및 운영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오 대표이사는 “전세계 16,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입증된 결과를 제공하며, 4,20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아비바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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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AI 구동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용 48V 파워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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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부사장인 로버트 젠드론 (Robert Gendron)

바이코 부사장인 로버트 젠드론 (Robert Gendron)이 베이징에서 10월 16, 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인 ‘2018 오픈데이터센터위원회 써밋’ (Open Data Center Committee: ODCC)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젠드론 부사장은 이 행사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진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데이터 센터내의 인공 지능 출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코 부사장인 로버트 젠드론 (Robert Gendron)

로버트 젠드론 (Robert Gendron) 바이코 부사장

인공 지능 프로세서의 경우 최근 더 놓은 전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인공 지능 프로세서를 구동하는 능력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인데 특히 가상현실 프로세서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파워 인프라와 서버 랙에서 그 역할이 증대되는 현실이다.

오픈데이터센터위원회(Open Data Center Committee: ODCC)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최고의 기술 기업들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등 통신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비영리 컨소시움으로서 중국의 정부 기관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ODCC의 역할은 중국에 자체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인터넷 산업의 개발을 촉진시키며 인프라를 표준화함으로써 인터넷 산업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DCC는 업계에서 입증된 설계 및 실증 작업을 공유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오픈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스펙을 촉진시킴으로써 중국 대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인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Open Data Center Committee (ODCC) Summit 2018

Open Data Center Committee (ODCC) Summit 2018

바이코는 이 행사에서 주제 발표 이외에도 3상 48V 및 48V direct-to-load 인공 지능 전력 솔루션을 비롯해 액체 냉각 및 침전 냉각과 같은 최신의 냉각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바이코는 엣지 컴퓨팅 및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최신의 인공 지능 프로세서에 필요한 최고 밀도 및 효율 전력 설계용 48V 전송 아키텍쳐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전력 제품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ODCC에서 바이코가 전시, 발표하는 사항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powerblog.vicorpower.com/2018/09/48v-2018-odcc-summit/?utm_source=press&utm_medium=media_alert&utm_campaign=48v&utm_content=ODCC_MA2

미국 메사추세츠 주 앤도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코 코퍼레이션은 브릭에서 반도체 기반 솔루션까지의 모든 혁신적인 고성능 모듈러 파워 부품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 고객사들이 전원 소스에서 부하단 (PoL: Point of Load)까지의 파워를 효율적으로 변환 및 관리하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우청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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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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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

“글로벌 기업 경영진의 64 %는 디지털 전환에 실패할 경우 기업 생존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에너지 및 산업자동화에서의 OT(운영기술)과 IT(정보기술)의 융합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한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Innovation Summit Seoul 2018)’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이라는 두 개의 축이 이끌어가는 에너지와 자동화 산업에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며, 여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사진.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번 행사는 ‘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을 주제로 국내외 IT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적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최적화된 개방형 플랫폼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일부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의 최신 버전도 공개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재 (산업용)사물인터넷에서 전체 매출의 4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요 증가를 에너지 효율성으로 대응해야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은 “데이터센터, 이동통신 등의 늘어나는 사용량을 생각할 때 전체 에너지소비 중에서 10%를 차지하는 IT 분야 전력이 30%까지 늘어날 것”이고, “전기자동차의 두드러진 성장세에 따라 교통분야에서도 에너지 소비가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에너지 분야에서 3배이상의 효율성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그럼에도 “태양광의 경우, 현재까지는 다른 에너지원보다 비용이 높지만, 2025년이면 기존 석탄 기반 발전소에 비해서 훨씬 비용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미래는 이런 식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것은 확실하게 다가오게 될 미래”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결국은 새로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산업용사물인터넷으로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 패러다임 마련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또한 현장에서의 네트워크 연결도 새로운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을 제공하는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 중 하나인 300MW 솔라팜의 사례를 소개하며, “네트워크에 중단없는 연결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구현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분석과 예측도 할 수 있는 능력들이 확보되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뿐만 아니라, 제조 및 기계장비에서의 새로운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으로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하나의 축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로의 움직임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에 연결되고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이 새로운 영역에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머신들도 커넥션 포인트에 연결되어야 하고, 취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이렇듯 하나의 축에서부터 변화는 계속 일어날 것이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디지털의 세계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혼자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이다. 파트너쉽과 커뮤니티가 반드시 필요한다. 그래서 이러한 연합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5년간 변화한 것이 있다면,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소프트웨어와 연결되고 스마트화 됐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이 가속화되면서 가장 중요하게 된 것이 바로 각각 팀들이 하나로 협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로 디지털 에코 시스템 마련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별도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최신 기능과 함께 이케아, 은평성모병원, 삼성 SDI, 흥아기연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업과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 분야의 에너지 관리와 공정 자동화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평균 30%, 최대 6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통해 본 산업계의 전략과 세계 시장 동향을 탐구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 송병훈 센터장, SK 텔레콤 장홍성 기술원장,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 슈나이더 일렉트릭 채교문 본부장은 ‘산업인터넷(IIoT) – IT와 OT 컨버전스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 세션을 가졌다. 제조, 통신, IT 업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IT와 OT의 융합 양상 및 산업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활발하게 추진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의 전시체험존도 마련됐다. 총 40여개의 데모부스에서 증강 및 가상현실 솔루션인 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EcoStruxure VR가 전시됐으며 공정자동화 및 공정 안전성과 관련한 Foxboro DCS, Triconex, Tricon CX 등 세부적인 솔루션 체험이 진행됐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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