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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디스플레이 공해, 안구질환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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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IPS234V 모니터

LG IPS234V 모니터

눈에 편한 LG AH-IPS, 건강친화적 디스플레이로 각광

지난 10월 방통위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이미 2,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 말이 되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태블릿 PC 등 각종 모바일 기기의 보급 역시 확산 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공해’에 대해 우려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디스플레이 공해’란 TV, 스마트폰 등의 스크린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건강과 정서상 받게 되는 폐혜를 일컫는다.

이와 같이 디스플레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2일, ‘디스플레이, 조명에서의 빛과 색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가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 103명을 대상으로 한 ‘스크린이 장착된 모바일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겪고 있는 VDT 증후군’에 대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안구 질환’을 꼽았다. 그 밖에 ‘목과 어깨 통증’(33%)과 ‘손목 통증’(7%) 등 많은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D 분야 재직자만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기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야 할 항목’에 대한 질문에는 ‘건강친화적 설계’라는 답변이 73%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했던 LG디스플레이의 강수혁 과장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이제 기술상의 진보에만 역점을 두는 게 아니라 사용자들의 시건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우리는 늘 스크린과 가까이 살고 있다” 며 ”특히 장시간 사용 빈도가 높은 스마트 기기의 경우 눈에 안정감을 주는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시건강에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4 (i-Phone 4) 등에 적용된 AH-IPS가 인체에 보다 건강한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다. AH-IPS는 LCD 기판 내 액정의 움직임을 개선해 일반 LCD 해상도의 1.5∼2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색재현율을 크게 개선한 디스플레이다. 광시야각, 터치 시에도 안정적인 화면 구현,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IPS에서 한발 더 나아간 AH- IPS(Advanced High Performance In-Plane Switching)는 높은 투과율로 소비전력 측면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밝은 화면으로 야외에서의 사용감도 좋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색감의, 보다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디지털기기 보급 확산으로 건강친화적인 스크린 사용의 중요성 높아져

국내에서는 LG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인 AH-IPS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LG AH-IPS에 적용된 초고세정도 기술은 일상적인 사용거리에서 사람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ppi보다 더 많은 픽셀을 집어 넣어, 픽셀 하나하나를 육안으로 쉽게 구별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3.5인치 스마트폰용 패널은 960*640해상도에 326ppi를 지원, 현재 시판 중인 스마트폰 중 가장 세밀한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 스마트북용 9.7인치 패널의 경우에도 2048×1536 해상도와 132ppi로 경쟁 우위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냈다. 해상도가 높아 작은 글씨까지 쉽게 볼 수 있어 눈의 피로도가 덜하며 왜곡 없는 색상구현으로 사용자의 눈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장점이다.

AH-IPS가 자랑하는 초고세정도 기술은 보다 세밀한 화면 표현을 강조 할수록 더 중요한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해상도라고 하면 1024 x 768 같이 픽셀(이미지를 구성하는 점)이 가로세로에 몇 줄이나 들어갔는지에 대한, ‘픽셀의 총 개수’만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화질의 선명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단위 면적당 얼마나 많은 픽셀이 들어있는가, 즉 픽셀의 밀도를 말하는 ppi라는 세정도 개념이 필요하다.

한편 VA기술을 채용했던 경쟁 업체들 조차도 IPS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속속 따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양산 경험으로 압도적 우위의 기술력과 공급능력, 원가경쟁력을 갖춘 LG디스플레이의 IPS는 특히, 스마트 북과 스마트 폰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스마트공장

국내 데모스마트공장, 산업인터넷컨소시엄서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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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스마트공장 구성도

국내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테스트베드인 데모 스마트공장(경기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 지난 5월 21일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산업인터넷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 정규회의에서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이 실증된 데모 스마트공장이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IIC 정규회의에서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IC는 GE, 보쉬, IBM, SAP, 델 등 전 세계 25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가 스마트공장, 에너지, 의료, 운송 등 주요 산업군을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표준 테스트베드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단체다. IIC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은 각 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스마트공장 기술의 고도화 수준과 국제표준 준수,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IIC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은 각 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스마트공장 기술의 고도화 수준, 국제표준 준수,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처음 시상한 2016년은 미국의 RTI가 구축한 스마트공장 에너지 제어 테스트베드가, 2017년에는 중국의 화웨이(Huawei)가 구축한 전자부품 품질관리 테스트베드가 수상했다.

올해는 독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에서 운영 중인 11개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전자·기계부품 분야 생산제어 테스트베드인 우리나라 데모 스마트공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데모스마트공장 구성도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데모 스마트공장은 사이버물리시스템, IIoT, 제조빅데이터 등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 먼저 비교 시험·인증할 수 있는 실험형 공장이다.

산업부가 2016~2020년 사이 100억원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365억원을 투자,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자부품연구원이 40여개의 국내외 주요 기업, 연구소와 함께 CPS, IIoT 등 첨단 스마트제조 기술이 집약된 기술·설비간 상호호환성 테스트와 장비인증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민간기업의 경우 국내에서 삼성SDS, LS산전, 한화테크윈, 현대로봇틱스, 미라콤, 현대위아 등이 해외에서 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GE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약 1400명이 견학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해외 견학 280명을 포함해 약 650명(5월 기준)이 방문했다.

산업부는 ”데모 스마트공장이 미국과 독일의 표준을 모두 만족하는 등 사용자 편리성과 높은 개방성의 장점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우리 데모공장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스마트공장 관련 국내 제품의 홍보와 국내·외 기업간 공동협력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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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문전일 디지스트 부총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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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취임식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부총장 겸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장(57)이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에 선임됐다.

제4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취임식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4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취임식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신임원장은 1월 24일 대구 소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취임식을 갖고 “대외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시장 지향적인 정책 및 임팩트 있는 보급사업 발굴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노사화합을 통해 전 구성원의 협력을 꾀하고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전일 신임 원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산공학 로봇제어전공으로 석사, 미국 시러큐스대학에서 기계생산항공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LG산전 선임연구원, LS산전 중앙연구소장, 호서대 로봇공학과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부총장 및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등재되는 등 로봇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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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빌딩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5G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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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의 셀프드라이빙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

4차산업혁명 –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활성화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핵심과제로 부상중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부주도의 집중 육성이 본격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부총리 김동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국무조정실(실장 홍남기)등 6개 부처는 1월 24일(수)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부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보고는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및 기업대표 등 민간참석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셀프드라이빙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

자율주행자동차의 셀프드라이빙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

국토교통부는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 32만㎡ 규모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경기도 화성에 준공한다. 서울 도심에서도 실제 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 또한, 평창올림픽 자율주행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 내 체험행사, 인천공항 자율주행셔틀 운행 등 국민이 직접 자율주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자율주행차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K-City 조성에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자율주행 평가환경 구축(대구, 15km 구간),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 비율 상향(50→70%) 등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드론 시장의 확대를 위해 국토·경찰·소방 등의 분야에서 2021년까지 공공수요 3,700대를 발굴하고, 우수 국산제품의 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2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수도권에 자격 실기시험장을 구축하는 한편, 5G, AI 등을 활용한 드론의 원격·자율비행 관리체계 개발도 착수한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본격화에도 적극 나선다. 미래 신기술이 집약될 국가 시범도시를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올해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기존 도시 10 곳에도 맞춤형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전통적 건설교통 산업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 자동화, 지능형 유지관리를 도입해 미래 건설산업을 혁신하고 공기업에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신축건물 단열기준 강화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 스마트 공항, 스마트 물류 등의 신규 산업도 적극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비식별 조치 법제화 등을 통한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생태계 구축 및 지능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융합서비스 개발에 나서게 된다. 융합서비스 개발 및 실증에 274억원이 투입된다. 과기부는 또한 기술개발(100억원), 시범사업(42억원) 등을 통해 2018년을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또한 재생에너지 3020, 8차 전력수급계획 등의 기존 계획들을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구상이며, 2040년 장기 비전을 담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마련한다. 기본계획에는 2040년까지 총에너지 수급목표 및 수요관리/산업 육성 등 분야별 정책과제가 포함된다. 전력망 전반(발전, 송·배전 등)에 걸쳐 IoE(만물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V2G 실증 등을 통해 에너지 신서비스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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