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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1억불 상당 플랜트공사 수주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1억 달러 상당의 중동 최대 민자(民資)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벨기에의 ‘수에즈(Suez) 에너지 인터내셔널’사(社) 등으로 구성된 발주처(스폰서 컨소시엄)로부터 총 사업 규모 34억 달러 상당의 중동지역 최대 민자 발전·담수설비 건설공사를 미국·프랑스 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공동 수주했으며, 이 중 11억 달러 상당의 공사를 맡았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발전·담수시설 중장기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까지 총 발전용량 2천8백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1일 생산 규모 80만㎥급 담수플랜트의 설계, 기자재 제작,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이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사우디의 마라피크(Marafiq)사 담수·전력공급사(Tawreed)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공사 가운데 현대중공업은 11억 달러 규모의 해수 유출입설비, 발전설비 일부 기자재 제작, 설치 및 현지 토건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공사는 현대중공업 외의 국내 업체 수출액까지 포함하면 총 13억 달러로, 우리나라 단일 플랜트 수출 공사 사상 최대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2004년부터 미국 GE사, 프랑스 담수플랜트 전문시공사인 시뎀(SIDEM)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일본·유럽 등의 업체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1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종합 우위를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공사는 프랑스의 BNP 파리바은행 등이 공동으로 제공한 공적수출신용을 포함한 약 20억 달러의 금융 주선을 통해 외국 컨소시엄에 비해 금리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 점이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최근 중동지역은 고유가에 따른 오일 머니(Oil Money)의 유입으로 대형 발전 및 담수공사를 지속적으로 발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수주가 향후 국내 기업의 이 지역 플랜트 수출에 발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씨엔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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