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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동력전달장치인 모터블록, 트리포드 등 연쇄파손 비상

<p>KTX의 동력전달 및 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터블록 내 ‘트리포드’가 지속적으로 파손되어 정시운전 및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철도공사 감사실에서 펴낸 일반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05.5.28 KTX 열차에서 최초로 트리포드가 절손된 이래 2006.6월까지 6건의 트리포드 절손사고가 발생하였다.<br /> <br /> 철도공사 감사실은 트리포드가 외부충격이나 진동 등으로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FUSE부가 절단되도록 설계되었음에도, FUSE부가 아닌 몸체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절손된 것으로 판명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즉 제품의 결합이나 비정상적이고 과도한 충격에 의해 Fuse부가 아닌 본체 부분에 이상 균열이나 절손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br /> <br /> 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국제공인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전문 검사업체에 X이를 맡겨 샘플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1,2차 검사에서 모든 샘플(11개 샘플)에서 예외 없이 표면균열현상을 발견하였다. 결국 철도공사는 모든 KTX열차의 트리포드가 표면균열이 진행 중이고 조만간 모든 KTX의 트리포드의 절손이 예상된다고 판단하였다. <br /> <br /> 이에 철도공사는 현재 KTX 16편성(총 46편성)을 모니터링 차량으로 선정하여 운행 중이다. 또한 2006년 6월, 트리포드 절손주기로 볼 때 재고량 41개가 최대 10개월 이내에 모두 소모될 것으로 판단하였다. 2006년 11월 현재 철도공사는 6월에 확보했던 재고량을 모두 소모하였으며 한동안 트리포드가 장착된 모터블록을 차단한 채로 운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20개의 트리포드 재고품을 확보하여 11월 20일부터 교환 작업에 착수하였다.<br /> <br /> 철도공사는 2006년 11월 20일부터 갑자기 트리포드를 포함한 고속열차 안전문제를 일제히 점검하기 시작하였다. 구체적으로는 KTX 보수품 확보현황, 차량제작사인 알스톰사에 기술지원 서비스 요청, 모터블록 차단상태, 트리포드 교체현황, 고속차량 보수품 관련자 회의, 유지보수 매뉴얼 개정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11월 21일에는 건설교통부에서 보수품 실태조사 점검을 실시한 뒤 관계자 대책회의를 갖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철도공사는 11월 21일, KTX 32호의 트리포드 교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2일에는 철도공사 전 부문에서 고속철도 대형사고 현장조치 매뉴얼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모터블록 및 트리포드 절손과 관련하여 심각한 위기의식을 감지하게 하고 있다. <br /> 철도공사는 이 같은 사실을 국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하였으나 전혀 주목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KTX의 모터블록 및 트리포드가 전문 기술용어이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br /> <br /> 모터블록 및 트리포드 절손사태는 프랑스 알스톰사와의 하자보수 기간이 2006.3월부로 완료됨에 따라 심각한 외화낭비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든 트리포드가 이처럼 이상 절손될 경우 다른 부품도 같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실제로 트리포드 교환을 담당한 정비담당자들에 따르면 KTX를 정비하는데 볼트, 너트의 이완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했다.<br /> <br /> KTX 정비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KTX 전용선 시공 상의 문제 및 유지보수의 문제, KTX가 전용선이 아닌 기존선로를 운행하는 문제(프랑스 알스톰사의 입장)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 및 철도공사의 책임공방이 예상된다. 철도공사 또한 이처럼 심각한 트리포드 절손상황에 대하여 늑장대처 및 보수품 땜질정비의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감사원은 철도공사의 경우 11.13-12.1일 사이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철도 시설공단도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KTX열차 승무지부는 트리포드 이상 절손이 심각한 외화낭비일 뿐 아니라 열차의 안전운행 및 정시운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 KTX 여승무원들은 앞으로도 KTX 객실 내 안전 저해요인 등 안전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br /> <br /> <KTX(고속열차)의 동력전달: 모터블록 및 트리포드의 역할><br /> 1.팬터그래프에서 전력을 공급받아<br /> 2.견인전동기를 구동하면 동력 전달축(트리포드)은 이 구동 토르크를 차축에 전달하여 고속열차를 움직인다. 견인전동기 및 트리포드등 동력발생 및 전달장치 일체를 모터블록이라 한다.<br /> 3.또, 트리포드는 차체와 대차사이의 상대운동(수직, 수평, 회전운동)을 허용함.<br /> 4.견인 시에는 구동토르크이고 제동 시에는 제동토르크임.</p> <p> </p>
아이씨엔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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